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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미사] 주님 성탄 대축일 - 낮 미사 (24년 12월 25일 수요일) 목차       주님 성탄 대축일 - 낮 미사 (24년 12월 25일 수요일)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이 세상에 아기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셨습니다. 창조주께서 피조물이 되셨습니다. 가장 높으신 분께서 가장 낮은 이가 되셨습니다. 이 놀라운 강생의 신비로 우리에게 지극한 사랑을 보여 주신 하느님을 찬미하며 오늘을 경축합시다.입당송 이사 9,5우리에게 한 아기가 태어났고, 우리에게 한 아들이 주어졌네. 왕권이 그의 어깨에 놓이고, 그의 이름은 놀라운 경륜가라 불리리라.본기도 하느님,저희를 하느님의 모습으로 오묘히 창조하시고 더욱 오묘히 구원하셨으니사람이 되신 성자의 신성에 저희도 참여하게 하소서.성자께서는 .. 2024. 12. 8.
[가톨릭미사] [백] 주님 성탄 대축일 - 밤 미사 ( 24년 12월 25일 00시 수요일) 목차          [백] 주님 성탄 대축일 - 밤 미사 오늘 전례 주님 성탄 대축일, 참으로 기쁜 밤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가져다주는 하느님의 은총이 나타났습니다. 위대하신 하느님이시며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났습니다. 하늘의 군대와 함께 기뻐하며 노래합시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입당송 시편 2,7주님이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 아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노라.주님 안에서 다 함께 기뻐하세. 우리 구세주 세상에 태어나셨네. 오늘 하늘에서 참평화 우리에게 내리셨네.본기도  하느님,참된 빛이신 그리스도의 탄생으로 이 거룩한 밤을 밝혀 주셨으니저희가 세상에서 이 빛의 신비를 깨닫.. 2024. 12. 8.
[가톨릭미사] 주님 성탄 대축일 전야 미사 (24년 12월 24일 화요일) 목차        주님 성탄 대축일 전야 미사 (24년 12월 24일 화요일) 오늘 전례 주님 성탄 대축일, 참으로 기쁜 밤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가져다주는 하느님의 은총이 나타났습니다. 위대하신 하느님이시며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났습니다. 하늘의 군대와 함께 기뻐하며 노래합시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입당송 탈출 16,6-7 참조오늘 너희는 우리를 구원하러 오시는 분이 주님이심을 알게 되리라. 아침이 되면 주님의 영광을 보리라.본기도 하느님, 구원을 기다리는 저희에게 해마다 기쁨을 주시니저희를 구원하러 오시는 성자를 기꺼이 맞이하여심판하러 오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두려움 없.. 2024. 12. 8.
[가톨릭미사] 대림 제4주일 ( 24년 12월 22일 일요일) 목차        대림 제4주일 ( 24년 12월 22일 일요일) 오늘은 대림 제4주일입니다. 이스라엘의 목자이신 주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보잘것없는 이들 가운데서 당신의 종 마리아를 선택하시어 주님의 거처로 삼으셨습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보여 주신 주님의 순종과 섬김을 우리도 배워, 언제나 주 하느님의 뜻을 충실히 따릅시다. 주님께서 이루신 구원을 성모님과 함께 기뻐하며 영원한 찬미의 노래를 부릅시다.입당송 이사 45,8 하늘아, 위에서 이슬을 내려라. 구름아, 의로움을 뿌려라. 땅은 열려 구원이 피어나게 하여라. 본기도 주님,천사의 아룀으로 성자께서 사람이 되심을 알았으니성자의 수난과 십자가로 부활의 영광에 이르는 은총을저희에게 내려 주소서.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 2024. 12. 8.
[가톨릭미사] 대림 제3주일(자선 주일 , 24년 12월 15일 일요일) 목차         대림 제3주일(자선 주일 , 24년 12월 15일 일요일) “금을 쌓아 두는 것보다 자선을 베푸는 것이 낫다”(토빗 12,8). 한국 교회는 1984년부터 해마다 대림 제3주일을 ‘자선 주일’로 지내고 있다. 자선은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한 가지 방법이며, 주님께서 당신 자신을 송두리째 내주신 성체성사의 나눔의 신비를 체험하게 하는 신앙 행위이다. 오늘 교회는 가난하고 병든 이들, 소외된 이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고, 특별 헌금으로 자선을 실천한다. 교회는 자선이라는 사랑의 구체적 실천으로 다시 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기다릴 수 있도록 준비시킨다. 오늘 전례 오늘은 대림 제3주일이며 자선 주일입니다. 생명의 샘이시요 기쁨의 샘이신 하느님께서는 성령의 힘으.. 2024. 12. 8.
[가톨릭미사] 대림 2주일( 24년 12월 08일 일요일, 인권 주일, 사회 교리 주간 ) 연중시기  미사 12월  목차      대림 2주일( 24년 12월 08일 일요일, 인권 주일, 사회 교리 주간 ) 인간 존중과 인권 신장은 복음의 요구다. 그럼에도 인간의 존엄성이 무시되고 짓밟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따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1982년부터 해마다 대림 제2주일을 ‘인권 주일’로 지내기로 하였다. 교회는 하느님의 모습으로 창조된 존엄한 인간이 그에 맞갖게 살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보살펴야 하기 때문이다.또한 인권 주일로 시작하는 대림 제2주간을 2011년부터 ‘사회 교리 주간’으로 지내고 있다. 오늘날 여러 가지 도전에 대응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복음을 전해야 할 교회의 ‘새 복음화’ 노력이 바로 사회 교리의 실천이라는 사실을 신자들에게 일깨우려는 것이다.오늘 전례 오늘은 대림 제.. 2024.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