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위령성월기도 ( 시편 130(129) ) ○ 깊은 구렁 속에서 주님, 당신께 부르짖나이다.● 주님, 제 소리를 들어 주소서. 애원하는 제 소리에 당신 귀를 기울이소서. ○ 주님, 당신이 죄악을 헤아리신다면 주님, 감당할 자 누구이리까? ● 당신은 용서하는 분이시니 사람들이 당신을 경외하리이다. ○ 나 주님께 바라네. 내 영혼이 주님께 바라며 그분 말씀에 희망을 두네. ●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기보다 내 영혼이 주님을 더 기다리네. ○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기보다 이스라엘이 주님을 더 기다리네. ● 주님께는 자애가 있고 풍요로운 구원이 있네. ○ 바로 그분이 이스라엘을 모든 죄악에서 구원하시리라. ╋ 기도합시다..

목차 작자 미상, 약 6세기경 처음 제작됨, 이콘화, 84x45.5cm, 성 카타리나 수도원, [백]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성서 주간 , 11월 24일) 전례력으로 연중 시기의 마지막 주일인 오늘은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이다. 축일명대로, 인간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왕(임금)이심을 기리는 날이다. 예수님께서는 정치권력을 장악하여 백성을 억누르는 임금이 아니라, 당신의 목숨까지도 희생하시며 백성을 섬기시는 메시아의 모습을 실현하셨다. 스스로 낮추심으로써 높아지신 것이다. 1925년 비오 11세 교황께서 연중 시기의 마지막 주일을 ‘그리스도왕 대축일’로 정하셨다.한국 천주교회는 1985년부터 해마다 연중 시기의 마지막..

목차 [녹] 연중 제33주일 (세계 가난한 이의 날, 11월 17일)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2016년 11월 ‘자비의 희년’을 폐막하며 연중 제33주일을 ‘세계 가난한 이의 날’로 지내도록 선포하셨다. 이날 교회는 가난한 이들을 위한 우선적 선택의 모범을 보여 주신 예수님을 본받아, 모든 공동체와 그리스도인이 가난한 이들을 향한 자비와 연대, 형제애를 실천하도록 일깨우고 촉구한다. 오늘 전례 오늘은 연중 제33주일이며 세계 가난한 이의 날입니다. 주 하느님께서는 주님의 백성을 보살피시니, 우리에게 믿음을 더해 주시어 잠에서 다시 깨어나게 하실 것입니다. 성령의 도움으로 날마다 열심히 사랑을 실천하며,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럽게 나타나시어 뽑힌 이들을 모두 주님 나라에 모아 주시기를 기다립..

목차 [녹] 연중 제31주일 (11월 03일 일요일) 오늘 전례 오늘은 연중 제31주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한 분이신 주님이시며 주님밖에 다른 신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님의 말씀을 듣는 은총을 주시어, 언제나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정신을 다하여 영원한 대사제이신 성자의 복음, 구원의 말씀을 받아들이게 해 주시기를 청합시다.입당송 시편 38(37),22-23 참조 주님, 저를 버리지 마소서. 저의 하느님, 저를 멀리하지 마소서. 주님, 제 구원의 힘이시여, 어서 저를 도우소서.본기도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느님,은총을 베푸시어 저희가 하느님을 합당히 섬기고영원한 행복을 바라보며 거침없이 달려가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