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프란치스코 교황의 영원한 안식을 위한 기도 ] 영원한 목자이신 하느님 아버지,사랑으로 교회를 다스린 주님의 종 프란치스코를 위하여 바치는하느님 백성의 기도를 들어주소서.주님, 자비를 베푸시어,주님의 양 떼를 돌보게 하신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영원한 상급을 베풀어 주소서.프란치스코 교황은 이 세상에서 사랑의 신비를 충실히 거행하였으니,천상에서 주님과 함께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주님께서는 주님의 종 프란치스코를 사랑으로 돌보시어온 교회를 가르치는 슬기로운 교사로 삼으시고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일을 훌륭히 수행하게 하셨으니,저희의 간구를 들으시어프란치스코 교황이 하늘에서 영원한 영광을 누리게 하소서.주님의 양 떼를 돌보는 대사제로 뽑으신 주님의 종 프란치스코가이제 하느님 나라의 사제단에 ..

목차 [자] 성주간 목요일 - 성유 축성 미사 (25년 4월 17일 목요일) 오늘 아침, 주교는 자기 사제단과 공동으로 미사를 집전하여 주교와 신부들의 일치와 친교를 드러내며, 한 해 동안 사용할 성유들을 축복하고 축성한다. 또한 미사 중에 사제들은 자신의 직무에 더욱 충실할 수 있도록 수품 때 한 서약을 공적으로 새롭게 한다. 교구 내의 사목자들은 성유를 받아 가 일 년 동안 성사(세례, 견진, 병자)를 집전할 때 사용한다. 이로써 성사 집전에서 교구 전체의 연대성이 드러난다.입당송 묵시 1,6 참조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한 나라를 이루어 당신의 아버지 하느님을 섬기는 사제가 되게 하셨으니, 영광과 권능을 영원무궁토록 받으소서. 아멘.본기도 하느님,성령의 도유로 성자를 주님이신 그리스도로 세우셨..

목차 [홍] 주님 수난 성지 주일 (25년 4월 13일 주일미사) 신경교중성주간의 첫째 날인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파스카 신비를 완성하시려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교회는 오늘 성지(聖枝) 축복과 행렬을 거행하면서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영광스럽게 기념하는 한편, ‘주님의 수난기’를 통하여 그분의 수난과 죽음을 장엄하게 선포한다. 성지를 들고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환영하는 것은 4세기 무렵부터 거행되어 10세기 이후에 널리 전파되었다.오늘 전례 오늘은 주님 수난 성지 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 파스카 신비를 완성하시려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수난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다가 영광스럽게 부활하신 주님을 따라, 우리도..

목차 [자] 사순 제5주일 (25년 04월 06일 일요일) 신경교중주교회의의 판단에 따라, 이 주일부터 성당에 있는 십자가와 성화 상들을 가리는 관습을 보존할 수 있다(한국 교구들에서는 이 관습을 보존할 수 있다). 십자가는 성금요일 주님 수난 예식 거행을 마칠 때까지 가려 둔다. 성화 상들은 파스카 성야 예식을 시작할 때까지 가려 둔다.파스카 성야에 그리스도교 입문 성사들을 받을 예비 신자들을 위한 세례 준비로 셋째 수련식을 이 주일에 거행한다. 이 수련식에서는 고유 기도문과 고유 전구를 사용한다.오늘 전례 오늘은 사순 제5주일입니다. 좋으신 주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심판하시려 외아드님을 보내시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새롭게 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 당신 앞에 서 있는 우리를 가련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