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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미사13

[가톨릭미사] 성주간 목요일 - 성유 축성 미사 (25년 4월 17일 목요일) 목차     [자] 성주간 목요일 - 성유 축성 미사 (25년 4월 17일 목요일) 오늘 아침, 주교는 자기 사제단과 공동으로 미사를 집전하여 주교와 신부들의 일치와 친교를 드러내며, 한 해 동안 사용할 성유들을 축복하고 축성한다. 또한 미사 중에 사제들은 자신의 직무에 더욱 충실할 수 있도록 수품 때 한 서약을 공적으로 새롭게 한다. 교구 내의 사목자들은 성유를 받아 가 일 년 동안 성사(세례, 견진, 병자)를 집전할 때 사용한다. 이로써 성사 집전에서 교구 전체의 연대성이 드러난다.입당송 묵시 1,6 참조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한 나라를 이루어 당신의 아버지 하느님을 섬기는 사제가 되게 하셨으니, 영광과 권능을 영원무궁토록 받으소서. 아멘.본기도 하느님,성령의 도유로 성자를 주님이신 그리스도로 세우셨.. 2025. 3. 23.
[가톨릭미사] 주님 수난 성지 주일 (25년 4월 13일 주일미사) 목차     [홍] 주님 수난 성지 주일 (25년 4월 13일 주일미사) 신경교중성주간의 첫째 날인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파스카 신비를 완성하시려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교회는 오늘 성지(聖枝) 축복과 행렬을 거행하면서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영광스럽게 기념하는 한편, ‘주님의 수난기’를 통하여 그분의 수난과 죽음을 장엄하게 선포한다. 성지를 들고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환영하는 것은 4세기 무렵부터 거행되어 10세기 이후에 널리 전파되었다.오늘 전례 오늘은 주님 수난 성지 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 파스카 신비를 완성하시려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수난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다가 영광스럽게 부활하신 주님을 따라, 우리도.. 2025. 3. 23.
[가톨릭미사] 사순 제5주일 (25년 4월 6일 주일미사) 목차          [자] 사순 제5주일 (25년 04월 06일 일요일) 신경교중주교회의의 판단에 따라, 이 주일부터 성당에 있는 십자가와 성화 상들을 가리는 관습을 보존할 수 있다(한국 교구들에서는 이 관습을 보존할 수 있다). 십자가는 성금요일 주님 수난 예식 거행을 마칠 때까지 가려 둔다. 성화 상들은 파스카 성야 예식을 시작할 때까지 가려 둔다.파스카 성야에 그리스도교 입문 성사들을 받을 예비 신자들을 위한 세례 준비로 셋째 수련식을 이 주일에 거행한다. 이 수련식에서는 고유 기도문과 고유 전구를 사용한다.오늘 전례 오늘은 사순 제5주일입니다. 좋으신 주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심판하시려 외아드님을 보내시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새롭게 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 당신 앞에 서 있는 우리를 가련히 .. 2025. 3. 23.
[가톨릭 미사] 사순 제1주일 (25년 03월 09일 일요일) 목차       [자] 사순 제1주일 (25년 03월 09일 일요일)신경교중이 주일에는 파스카 성야에 그리스도교 입문 성사들을 받을 예비 신자들을 위한 ‘선발 예식’ 또는 ‘이름 등록 예식’을 거행한다. 이 예식에서는 고유 기도문을 사용한다.오늘 전례 오늘은 사순 제1주일입니다. 주님께서는 이 세상 사막에서 부르짖는 교회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전능하신 팔을 펼치시어, 말씀의 빵으로 우리를 길러 주시고, 성령의 힘으로 감싸 주십니다. 우리가 절제와 기도로 끈질긴 악의 유혹을 이기게 해 주시기를 청합시다.입당송 시편 91(90),15.16나를 부르면 나 그에게 대답하고 그를 해방시켜 영예롭게 하리라. 오래오래 살도록 그에게 복을 내리리라.본기도 전능하신 하느님,해마다 거룩한 성사로 사순 시기를 지내는 저희가그.. 2025. 3. 1.
[가톨릭미사] 연중 7주일 (25년 02월 23일 일요일) 목차        [녹] 연중 제7주일 (2025년 02월 23일 일요일) 오늘은 연중 제7주일입니다. 지극히 인자하신 아버지 하느님께서는 외아드님을 통하여 조건 없는 사랑을 밝혀 주십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새로운 마음을 주시어, 원수까지도 사랑하고 우리에게 잘못한 이도 축복하게 해 주시기를 청합시다.입당송 시편 13(12),6 참조주님, 저는 당신 자애에 의지하며, 제 마음 당신 구원으로 기뻐 뛰리이다. 은혜를 베푸신 주님께 노래하리이다.본기도 전능하신 하느님,저희가 언제나 하느님의 뜻을 새기고말과 행동으로 실천하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사무엘기 상권의 말씀입니다.26,2.7-9.12-13.22-23그.. 2025. 1. 27.
[가톨릭미사] 연중 제6주일 (25년 02월 16일 일요일 ) 목차        [녹] 연중 제6주일 (25년 02월 16일 일요일)대영광송신경교중오늘 전례 오늘은 연중 제6주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교만한 자들을 내치시고 보잘것없는 이들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세상 곳곳에서 주님께 탄원하는 가난한 이들과 박해받는 이들의 목소리를 들으시어, 분열을 일으키는 폭력과 이기심의 멍에를 벗겨 주십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사랑으로 서로를 받아들여 새사람이 되게 해 주시기를 청합시다.입당송 시편 31(30),3-4 참조하느님, 이 몸 보호할 반석 되시고, 저를 구원할 성채 되소서. 당신은 저의 바위, 저의 성채이시니, 당신 이름 위하여 저를 이끌어 주소서.본기도 하느님,바르고 진실한 마음 안에 머무르시겠다고 하셨으니저희에게 풍성한 은총을 내리시어하느님의 마땅한 거처가.. 2025. 1. 27.